MBTI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 J와 P의 유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와 I만큼 뚜렷하게 차이점을 보이는 유형 중 하나입니다. MBTI에서 J와 P의 차이점은 어떨까요?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지식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꼼꼼하게 읽어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MBTI - J 의 특징은?
MBTI에서 J는 Judgement의 약자로 "판단형"을 뜻합니다. 판단형인 J는 쉽게 이야기하면 계획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판단형은 체계적인 계획 아래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길 원합니다.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고 여행을 할 때에나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시간별로 분 단위로 아주 꼼꼼한 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즐깁니다. 계획을 짜서 하루하루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시간 약속이 변동 되는 것을 싫어하고,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불편한 마음을 크게 느낍니다. 해야할 일이 있으면 계획적으로 리스트를 짜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며 임박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MBTI - P 의 특징은?
P는 Perception의 약자로 "지각능력""인식형"을 뜻합니다. 인식형인 P는 계획적이기 보다는 즉흑적이고 상황에 따라 계획이 변동이 되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여행을 갈때도 J인 판단형과 가장 크게 비교가 되는데, 여행 자체를 즐기고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일정이 달라지는 것에 크게 게이치 않아합니다. 또한 약속시간이 조금씩 달라지거나 변동이 생겨도 그러려니 하는 성향을 가집니다. 해야할 과제가 생겼을때도 미루고 미루다가 임박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BTI - J(판단형)와 P(인지형)의 차이점은?
두 유형이 가장 크게 차이가 날 때는 여행할 때와 함께 과제를 해결할 때 입니다. 판단형은 여행을 할때나 과제를 해결 할 때나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해결합니다. 판단형은 체계적인 계획 아래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길 원하며 그러한 상황을 편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지형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합니다. 계획성이 판단형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판단형은 인지형을 대책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인지형은 판단형을 너무 팍팍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집안의 모습을 봐도 두 유형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판단형은 질서정연한 것을 좋아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건의 자리를 정해두어 정리를 하는 유형도 판단형입니다. 인지형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히 어지럽혀져 있는데 인지형은 "이정도면 깔끔하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판단형은 시간 약속에 더 철저한 편이고 인식형은 시간을 흘려보내는 편입니다. 또한 어떠한 일을 해결할때도 판단형은 계획을 세워 일을 완성함으로서 만족감을 느끼고 결석이나 조퇴 지각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지간하면 그러한 상황을 맞추지 않습니다. 인지형은 그럴 듯한 이유를 찾으면서 일을 뒤로 미루는 편입니다. 빈둥대는 것을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판단형과 인지형을 구별할 수 있는 5가지 문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스로 체크해보면서 내가 판단형인지 인지형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대부분의 결정을 신속하고 쉽게 내리려고 합니다. or 결정하기가 불안하고 걱정스럽습니다.
- 대부분의 상황을 직접 관리합니다 or 다른 사람에게 관리를 받는 편입니다.
- 시간을 잘 지키는 편입니다 or 자주 지각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편입니다.
- 대체로 매우 조직적인 사람입니다 or 조직적인 생활이 종종 불편합니다.
- 일이 있다면 해야할 일을 끝낸 후 쉬는 편입니다 or 여러 가지 이유로 일을 뒤로 미루는 편입니다.
*5가지 질문에서 전자의 문장에 해당할 경우는 J인 판단형 / 후자의 문장에 해당할 경우에는 P인 인지형입니다.
마치며
판단형과 인지형에 관한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인 만큼 이 두 성향은 서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배려가 필요한 유형들이라고 합니다. P는 J와 함께 해야할 일이 있을때에는 어느 정도는 준비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고, 변동하는 사항이 있다면 미리 말을 해 주어 J가 상황에 맞게 계획을 짤 수 있게 배려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또한 J는 P를 대할 때에는 P의 즉흥적인 성향을 감안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P에겐 단순히 의견을 전달하기 보다는 마음으로 호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세상에는 나와 같은 사람은 없듯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학과 마음의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PTSD 진단 기준과 안정화기법을 소개드립니다. (0) | 2022.12.12 |
---|---|
범불안장애의 증상과 특징을 알려드립니다. (0) | 2022.12.11 |
MBTI E와 I의 차이점과 특징을 알아봅시다 (0) | 2022.12.09 |
자존감 낮은 사람의 특징, 자존감 높이는 방법 (0) | 2022.12.09 |
번아웃 증후군 특징과 해결방법을 알려드립니다. (0) | 2022.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