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아끼는 방법에 대해 요새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도 그럴것이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소식이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더라구요. 안그래도 금리다 뭐다 올라서 막막한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복병이 숨어져 있었던 것이에요. 많이 틀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난방비가 두배? 세배? 올랐다고 걱정이 많으실 것이에요. 저 또한 그렇구요. 난방비 아끼는 방법이 알려드릴께요. 실제로 저는 이렇게 난방비를 틀어 20~30만원 가스비 우스운 지금 38평 집이 현재 10만원 초반의 난방비가 나왔답니다. 난방비 가스비 절약방법 팁 정리해드릴께요.
난방 컨트롤러에 대하여 이해하여 가스비 난방비 절약하기
- 실내난방 : 컨트롤러 안에 있는 온도계의 온도를 측정
- 온동모드 : 방바닥애 흐르는 물의 온도를 측정
- 예약모드 : 설정한 시간마다 난방기를 가동
- 외출모드 : 얼지 않는 정도까지 난방기를 가동하지 않음
- 온수모드 : 샤워할때 쓰는 물의 온도
실내 난방의 경우 컨트롤러 안에 있는 온도계를 통해 온도를 측정하여 내가 설정한 온도 값을 기준으로 난방기를 가동하는 형식입니다. 내가 설정한 온도보다 낮다면 난방기를 가동하고, 같거나 높으면 난방기가 멈추게 됩니다.
온돌모드는 실제로 방바닥에 흐르는 따듯한물의 온도를 측정하다보니 컨트롤러에서 온돌작동시 온도가 높아지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실제로 실내 온도보다 훨씬 더 따듯하게 공기를 데우게 되서 실내가 더 훈훈해 집니다.
예약모드는 대부분 잘못 사용하고 있거나 아예 사용을 하지 않은 분들도 많으실텐요. 알기 쉽게 예시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약모드를 약 3시간으로 설정했을 경우 난방시스템이 어떻게 작동되는 걸까요? '3시간 동안 가동 후 정지' 혹은 '3시간 뒤에 가동'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둘 다 오답입니다. 정답은 3시간 마다 난방기를 가동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스마트폰으로 알람 설정 시 5분 간격으로 혹은 10분 간격으로 설정하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컨트롤러마다 예약시 가동 시간은 다르지만 보통 30분 가동 후 예약시간 뒤 가동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출모드는 잘못 사용시 난방비 폭탄의 주된 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날씨가 추우니 출근할 때 외출모드 해놓고 가야지' 라는 생각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외출모드의 정의는 얼지 않는 정도까지는 난방기를 가동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실내 온도가 보통 10도 미만이나 7도~8도 사이에 가동이 된다고 하는데 굉장히 추운 겨울 날씨에 자리를 비운다고 한번도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은 상태인데 집에 돌아왔을때 외출모드에서 난방기능으로 바꾸는 순간 약 20도 정도의 온도를 급격하게 올려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여 급격하게 난방비가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외출모드 사용 보다는 약하게 약 20도~21도 정도로 난방을 가동하는게 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실수로 외출모드로 해놓고 나가셨다면 집에 돌아온 후 일반모드가 아닌 예약모드를 활용하면 난방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온수모드는 방바닥에 있는 물이 아닌 우리가 쓰는 물, 즉 싱크대 및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을 얘기합니다. 적정설정으로는 저/중/고 의 경우 저 혹은 중으로, 온도의 경우 40도 정도가 좋습니다. 보통 샤워시 40도 정도의 물로 샤워를 하게 되는데 굳이 고에 놓거나 40도 이상으로 온도를 높이게 되면 뜨거워서 쓰지도 못하는 물을 데워 놓고 찬물을 섞어가며 사용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난방비가 더 나오게 됩니다. 물 온도를 좀 더 체감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뜨거운 열탕온도가 보통 45~46도 정도입니다. 그래도 온도설정값을 높이고 싶으신 분들은 순차적으로 온도를 높이셔서 몸에 맞는 온도를 찾아가시는게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난방비 폭탄 이유는?
도시가스 비용이 최근 1년간 약 38%가 인상되었습니다. (Mcal당 65.23원->89.88원) 그에 따라 요즘 많이 오른 난방비를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습니다. 직접 경험해 난방비 폭탄을 줄인 방법을 설명 드릴께요!
난방비 가스비 절약 방법
보일러 값이 많이 오른 것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도시가스 콜센터에 잘못나온게 아니냐는 문의가 빗발친다고 하네요. 줄인다고 줄여도 많이 나오는 난방비! 그냥 마냥 틀지 않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똑똑하게 잘 줄이면 따뜻하게 지내면서 난방비도 줄일 수 있어요!
따뜻한 기운이 나가지 않게 해주기
- 창문쪽 단열을 신경써 주세요.
- 여러가지 단열 용품에 신경써주세요
- 가습기를 틀어주세요.
먼저 설명 드릴 방법은 보일러를 어떻게 켜는 것이 좋을까 보다 조금 더 쉬운 방법입니다. 일단 창문쪽 단열에 신경써주세요. 가장 많이 쓰시는 방법은 단열 뾱뾱이를 통해서 찬기가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집안의 온기가 빠져나가는 곳의 40% 이상이 창문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창문에 커튼을 쳐주고 틈새를 막아주는 것만해도 집안 온도 2~3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창문 단열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단열 용품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풍이 심한 집에는 특히 난방 텐트가 효과적인데요. 난방텐트 아래에 온수매트나 전기장판 등을 이용을 하시면 열기를 더 오래 머금을 수 있어서 집이 한결 포근해 집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꿀팁중 하나는 가습기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여름철에 생각해 보시면 같은 온도여도 습도가 높은 날에는 더 더운것을 느끼신 적 있으시죠? 습도가 높으면 열을 더 빠르게 높여주기 때문에 난방을 해주실때 가습기를 틀어주신다면 더 오래 더 빠르게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난방비 절약 꿀팁! 쉽게 설명 드릴께요.
- 빈방 혹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은 하지 마세요.
보통 주방 싱크대 아래 부분에 온수관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 혹은 빈방은 굳이 난방을 해서 에너지를 낭비 할 이유가 없으므로 꺼두시는게 난방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옷방으로 쓰는 방은 난방을 꺼두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셔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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